가나다...

2022. 12. 29. 17:33카테고리 없음

 

가 지위에 미련한 사랑을

나 보다 더 소중한 그대에게 

다 정스럽게 건네주고 

라 일락의 부드러운 향기도

마 음의 꽃을 달아 그대에게

바 람의 속삭임이 즐겁게

사 랑스런 소리만 들려올때

아 침 이슬처럼 영롱한

자 비로운 하나님의 은혜가

차 츰차츰 우리에게 가깝기를

카 나리아의 아름다운 노래로

타 오르는 우리의 사랑이 

파 랑새의 소망처럼

하 나되어 영원하길....